조제 파질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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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제 파질랴는 브라질 출신의 영화 감독, 프로듀서, 각본가이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경영학, 정치학, 경제학을 공부하고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문학과 국제 정치를 전공했다. 2002년 다큐멘터리 영화 《버스 174》로 데뷔하여 브라질 사회의 어두운 면을 다루며 주목받았다. 2007년에는 첫 극영화인 《엘리트 스쿼드》를 연출하여 브라질 국내외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2008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했다. 이후 《엘리트 스쿼드 2 - 적과의 전쟁》을 연출했으며, 할리우드에 진출하여 2014년 영화 《로보캅》 리부트를 감독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나르코스》의 총괄 프로듀서로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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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파질랴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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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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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조제 바스토스 파질랴 네토 |
출생일 | 1967년 8월 1일 |
출생지 |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주리오데자네이루 |
국적 | 브라질 |
직업 | 영화 감독, 영화 프로듀서, 각본가 |
활동 기간 | 2000년 – 현재 |
학력 | |
모교 | 옥스퍼드 대학교 |
수상 | |
베를린 국제 영화제 | 금곰상 2008년 『엘리트 스쿼드』 |
주요 작품 | |
영화 | 『엘리트 스쿼드』 시리즈 『로보캅』 (2014년) |
드라마 | 『나르코스』 시리즈 |
2. 초기 생애
조제 파질랴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어났다. 영화계에 입문하기 전, 그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경영학, 정치학, 경제학을 공부했다. 이후 옥스퍼드 대학교로 유학하여 문학과 국제 정치를 공부했다.[2]
조제 파질랴는 2002년 다큐멘터리 영화 ''버스 174''로 감독 데뷔하여 브라질 사회 문제를 조명하며 주목받았다.[4][5] 2007년에는 첫 극영화 ''엘리트 스쿼드''를 연출하여 브라질 내에서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제58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6][7] 2010년 개봉한 속편 ''엘리트 스쿼드 2 - 적과의 전쟁'' 역시 브라질 역대 흥행 기록을 세우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다.[8] 이 두 영화는 브라질 사회의 미디어, 경찰, 정치인의 영향을 탐구하는 3부작의 일부로 기획되었다.[10][17]
1997년, 파질랴는 옥스퍼드 대학교 재학 시절 만난 마르코스 프라도와 함께 제작사 Zazen Produções를 공동으로 설립했다.[3] 이 회사는 이후 그의 영화 제작 활동에서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3. 경력
그는 극영화 작업 외에도 꾸준히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했는데, 기아 문제를 다룬 ''가라파''(2009)[11]와 야노마미 부족 연구의 윤리적 문제를 파헤친 ''부족의 비밀''(2010)[12] 등이 있다.
''엘리트 스쿼드'' 시리즈의 성공 이후 할리우드로 진출하여 2014년 SF 고전 영화 ''로보캅''의 리부트인 ''로보캅''을 연출했다.[13][14] 이후 넷플릭스 드라마 나르코스 시리즈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3. 1. 초기 경력 (다큐멘터리 영화)
조제 파질랴는 첫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인 ''버스 174''(2002)로 브라질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 영화는 그의 제작사에서 직접 제작했으며, 고향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버스 납치 사건을 상세하게 다루었다. 파질랴는 이 작품을 통해 사회 구조적인 빈곤 문제가 어떻게 범죄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주며 정치적인 문제의식을 드러냈다.[4] ''버스 174''는 박스 오피스에서 21.7만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지만, 일각에서는 파질랴가 범죄자를 동정적으로 그리고 경찰을 무능하고 부패하게 묘사했다는 비판과 함께 논란을 낳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밴쿠버 국제 영화제, 선댄스 영화제, 샌프란시스코 국제 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에서 주목받았다.[5]
2007년에는 첫 번째 극영화인 ''엘리트 스쿼드''를 감독했다. 이 영화는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을 뿐 아니라 비평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브라질에서 1,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2007년 흥행 1위를 기록했다. 2008년에는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곰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제작비는 600만달러를 약간 넘었으며, 와인스틴 컴퍼니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6] 영화는 브라질 사회 내 경찰 폭력 문제와 경찰과 범죄 조직 간의 유착 의혹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발시키는 계기가 되었다.[7] ''엘리트 스쿼드''의 성공에 힘입어 2010년에는 속편 ''엘리트 스쿼드 2 - 적과의 전쟁''이 개봉되었다. 이 속편은 브라질 역대 박스 오피스 흥행 기록과 최다 티켓 판매 기록을 현재까지도 보유하고 있다.[8] 2012년 아카데미상 외국어 영화 부문에 브라질 대표로 출품되었으나 최종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다.[9] 이 두 영화는 미디어, 경찰, 정치인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3부작 시리즈의 일부로 기획되었다.[10]
''엘리트 스쿼드'' 시리즈 이후 파질랴는 다시 다큐멘터리 작업에 집중했다. ''가라파''는 브라질에서 기아 문제와 싸우는 세 가족의 고된 삶을 따라가는 작품이다.[11] 또 다른 다큐멘터리 영화 ''부족의 비밀''은 2010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어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다.[12] 이 영화는 1960년대와 1970년대 아마존 우림의 야노마미 부족을 연구하던 인류학자들이 부족민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을 파헤친다. 이러한 의혹은 패트릭 티어니의 저서 ''엘도라도의 어둠''(2000)에서 처음 제기되었으며, 성적 착취와 비윤리적인 의료 행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3. 2. 엘리트 스쿼드 3부작
2007년, 파질랴는 그의 첫 번째 극영화인 ''엘리트 스쿼드''를 감독했다. 이 영화는 상업적, 비평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브라질에서 1,100만 명 이상이 관람하며 2007년 흥행 1위를 기록했다.[7] 제작비는 600만달러를 약간 넘었으며, Weinstein Company 등이 자금을 지원했다.[6] 파질랴는 이 영화로 2008년 제58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6] 영화는 브라질의 경찰 폭력 문제와 갱단과의 유착 의혹 등을 다루며 사회적 논의를 촉발시켰다.[7]
''엘리트 스쿼드''의 성공에 힘입어 2010년에는 속편 ''엘리트 스쿼드 2'' Tropa de Elite 2 – O Inimigo Agora É Outro|트로파 지 엘리치 2 – 우 이니미구 아고라 에 오트루pt가 개봉되었다. 이 영화는 브라질 역대 최고 흥행 기록과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다.[8] 또한 2012년 아카데미 국제 장편 영화상 부문에 브라질 대표로 출품되었으나, 최종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다.[9][16]
이 두 영화는 미디어, 경찰, 정치인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3부작의 일부로 기획되었다.[10][17]
3. 3. 할리우드 진출
2007년 개봉한 첫 극영화 『엘리트 스쿼드』와 2010년 속편 『엘리트 스쿼드 2 - 적과의 전쟁』은 브라질 내에서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엘리트 스쿼드』는 2008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하며 조제 파질랴에게 국제적인 명성을 안겨주었다.[6][8]
이러한 성공 이후, 파질랴는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로부터 여러 영화 연출 제안을 받았다. 그는 처음 제시된 영화들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소니 사무실에 걸려 있던 로보캅 포스터를 보고 직접 리메이크 연출 의사를 밝혔다.[13] 2011년 3월 2일, 파질랴가 1987년 SF 고전 영화 『로보캅』의 리부트인 『로보캅』의 감독으로 확정되었다는 발표가 있었다.
영화 촬영은 2012년 9월부터 시작되었고, 2014년 2월에 전 세계적으로 개봉되었다. 파질랴는 이 영화를 통해 자동화된 폭력이 가져올 수 있는 위험성과 그에 따르는 도덕적 문제들을 탐구하며 자신의 사회 비판적인 시각을 이어갔다.[13]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2.4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으나, 비평가들로부터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14]
3. 4. 텔레비전
Narcos총괄 프로듀서 영어/스페인어 2018- 나르코스: 멕시코 편
Narcos: Mexico총괄 프로듀서 영어/스페인어